경찰, 국수본부장 또 외부공모 가닥…"입법취지 맞춰야"
경찰청이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국가수사본부장 선발과 관련, 다시 외부 공모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호 경찰청 차장은 오늘(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수본부장 인선 절차에 대해 "외부 공모를 기본으로 한 입법 취지에 맞춰 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경찰법에 따르면 내부 인사 선발 또는 외부 공모가 가능해 어떤 절차가 우선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습니다.
경찰청은 외부 공모로 선발된 정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하면서 국수본부장은 지난달 26일부터 공석인 상태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경찰청이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국가수사본부장 선발과 관련, 다시 외부 공모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호 경찰청 차장은 오늘(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수본부장 인선 절차에 대해 "외부 공모를 기본으로 한 입법 취지에 맞춰 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경찰법에 따르면 내부 인사 선발 또는 외부 공모가 가능해 어떤 절차가 우선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습니다.
경찰청은 외부 공모로 선발된 정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하면서 국수본부장은 지난달 26일부터 공석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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