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울 주택가격 두 달 연속 하락폭 줄어

  • 작년
전국·서울 주택가격 두 달 연속 하락폭 줄어

최근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전국의 월 단위 주택가격 하락 폭이 두 달 연속 둔화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가격은 1월 낙폭 1.49%보다 축소된 1.15%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연속 낙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1월 1.25% 내린 서울 집값도 2월 낙폭은 0.80%로 두 달 연속 하락 폭이 둔화했습니다.

전국 집값 낙폭이 줄어든 것은 연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로 급매물이 팔리고 일부 지역은 호가도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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