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여야 상반된 평가..."오므라이스에 나라 팔아" vs "여전히 반일 선동만" / YTN

  • 작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여야 국회의원 모셨습니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들어보셨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야기, 또 이재명 대표 이야기, 너무 다르죠.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 두 의원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이태규 의원부터.

[이태규]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보는 분에 따라서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친다, 이렇게 보시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지난 5년 동안 사실 전임 정부 때 최악의 관계에 있던 한일 관계를 정상화시키고 미래지향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저는 높은 평가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 합의라는 데 방점이 있다라는 얘기해 주셨고요. 안민석 의원님은요?

[안민석]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3무 굴종 외교였다,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첫째로 사과를 받지 못했고요. 두 번째는 어떤 것도 얻지 못했고요. 세 번째로는 공동선언문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의해서 획기적인 성과가 있었다.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일본이 좋아하고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이런 정상회담이었으면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도 수차례 정상회담을 했었을 것입니다.


얻은 것이 전혀 없었던 그러한 정상회담이었다라는 평가를 해 주셨고요.

[이태규]
제가 조금 말씀드리면 일단 언론 보도상으로 보게 되면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한다고 하면서 실제로 직접적으로 기시다 총리가 사과의 말은 안 했지만 오부치 선언을 언급으로써 저는 간접적으로 충분하게 사과했다고 보는 것이고요. 또 한 번 노무현 정부 때 만든 셔틀외교를 복원했다는 측면, 또 한일 수출 규제를 원상 회복시킨 데 합의를 봤지 않습니까? 또 경제 안보 대화도 출범시켰고요. 또 북한의 핵에 대해서 공동 대응하겠다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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