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영웅 55명 호명하며 울컥..."北 도발에 반드시 대가" / YTN

  • 작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 정옥임,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첫 서해수호의 날을 맞았는데요. 이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면서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대통령 발언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누군가를 잊지 못해…. 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켜내는 것이 자신들의 꿈이었던 영원한 바다 사나이 55분의, 그 영웅의 이름을 불러 보겠습니다. 북한의 기습공격에 NLL을 사수한 제2연평해전 용사 고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상사….]


누군가를 잊지 못해서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이다, 이 얘기하면서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59명 이름을 일일이 다 호명하는 이른바 롤콜이라고 하는데요. 이거를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라면서요?

[정옥임]
어떻게 보면 진작에 했어야 하는 일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롤콜을 할 때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에 대해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 참 부끄러웠었는데 이제서야 대한민국으로서의 정상성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당선인으로서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초청되지 않아서 그래서 부득이 참석을 못하고 대통령으로서 이번에 참석해서 롤콜을 했습니다.


오늘 유가족 3명이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식장에 입장하기도 하고요. 특히 예우에 신경을 쓴 이런 모습도 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형주]
우리 국가의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하신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굉장히 바람직한 전범이다, 교과서적인 배려, 사실 유가족을 중요한 자리에 앉히고 또 묘지도 직접 가고 또 롤콜도 하고 하는 것들은 여야나 보수, 진보를 떠나서 국가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모범적인 그런 행동이라고 보여지고.

다만 그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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