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조국 이어 이번엔 文…다큐 영화 만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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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문 전 대통령 다큐 영화도 개봉을 하나 보죠? 일단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틀고 이게 지금 상영관을 확보하려면 돈이 조금 필요한데, 조금 전까지도 벌써 1억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조금 받아들이셨어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잘 아시다시피 이게 이제 말은 다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위인전에 가까운 영화 아니겠습니까? 이제 그것을 만드는 것이고, 거기 이제 여러 사람들이 이제 등장을 하는데 그것도 전부 다 약간의 긍정 평가 위주로 이루어진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상영관을 확보하기 위해서 모금을 하는데 모금 액수가 이게 3000만 원을 목표로 했다는데 지금 훌쩍 넘어섰다. 이렇게 되는데. 이런 종류가 대개 보면 이게 진영 내의 비즈니스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하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대단히 많지만, 부정적으로 평가를 하는 사람 또한 그 못지않게, 또는 그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이 진영 내에서 특정 어떤 지지자들만 대개 보는 것이고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런 약간은 이제 정치성 영화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하고. 글쎄요. 일정한 정도로 이제 관람객 수가 있겠죠, 문재인 전 대통령 영화는. 그러나 그에 반해서 또 절대 저것을 비토 하는 그룹도 있게 되는. 그래서 저는 늘 이런 부분, 노무현 전 대통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다 마찬가지이지만, 진영 비즈니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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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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