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아 어선 화재 31시간 만에 진화...20억 원 피해 / YTN

  • 작년
어제(19일) 새벽 1시 20분쯤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3천 톤급 러시아 어선에서 불이 나 31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 반쯤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선원 등 60여 명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창과 어구 등이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20억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해경과 함께 진화인력 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진입구가 작은 선박 특성에 연기까지 많이 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선수 갑판 하부의 어구 보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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