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성형수술하고 무좀치료로 허위영수증…병원장 등 90명 덜미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역 성형전문의원 원장 A씨와 브로커 5명, 환자 8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작년 말까지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브로커에게 소개비를 주고 환자들을 모집한 뒤, 성형수술을 해주고 무좀 레이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비 영수증 등을 발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이를 통해 2억원 상당을 건강보험금으로 부당하게 챙겼고, 환자들도 1인당 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성형외과 #무좀치료 #허위영수증 #보험사기 #부산경찰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