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발 묶인 관광객 귀국, 31일까지 마무리 예상"
슈퍼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괌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 절차가 내일(31일)까지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괌 주재 공관인 주하갓냐 출장소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수송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내일(31일)까지는 귀국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상당수가 빠져나가면서 현재 임시대피소 수요는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외교부는 4개사 항공편이 오늘까지 2천500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관련 항공편이 더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괌_관광객 #괌_태풍 #마와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슈퍼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괌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 절차가 내일(31일)까지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괌 주재 공관인 주하갓냐 출장소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수송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내일(31일)까지는 귀국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상당수가 빠져나가면서 현재 임시대피소 수요는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외교부는 4개사 항공편이 오늘까지 2천500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관련 항공편이 더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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