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더위 속 일부 소나기…일요일 장마 시작
밤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하다 보니 좁고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고 있고요.
짧은 시간 세찬 비를 뿌린 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고 또 곳에 따라서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최고 기온 26.4도까지 오르는데 그쳤는데요.
내일은 다시 옷차림을 보다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 3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껑충 높아지겠고 6월 하순의 평년 기온을 밑돌며 덥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대전 32도, 춘천은 30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33도, 대구 31도로 한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드리우면서 시야 확보가 어렵겠고요.
새벽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장마 소식입니다.
정체전선이 차츰 북상하면서 다가오는 일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증기를 가득 머금은 비구름대에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소나기 #낮더위 #장마시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밤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하다 보니 좁고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고 있고요.
짧은 시간 세찬 비를 뿌린 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고 또 곳에 따라서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최고 기온 26.4도까지 오르는데 그쳤는데요.
내일은 다시 옷차림을 보다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 3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껑충 높아지겠고 6월 하순의 평년 기온을 밑돌며 덥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대전 32도, 춘천은 30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33도, 대구 31도로 한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드리우면서 시야 확보가 어렵겠고요.
새벽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장마 소식입니다.
정체전선이 차츰 북상하면서 다가오는 일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증기를 가득 머금은 비구름대에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소나기 #낮더위 #장마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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