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커피까지…편의점 제품 가격 또 줄줄이 인상

아이스크림·커피까지…편의점 제품 가격 또 줄줄이 인상

편의점에서 파는 먹거리 상품 가격이 또 오릅니다.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다음 달 1일부로 음료와 아이스크림, 안주류, 통조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합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조사가 공급가를 올렸기 때문으로, 아이스크림 제품은 최대25% 오릅니다.

커피류 제품은 용량에 따라 100원에서 200원씩 오르고, 논알콜 맥주 가격도 500mL 경우 제품당 최대 500원 인상됩니다.

앞서 편의점에서 파는 주요 수입 맥주와 즉석조리 치킨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20% 안팎까지 가격이 오른 바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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