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팔도를 떠돌며 상여소리를 하던 남사당 여인 산이. 하룻밤 지새우려 찾은 초가에서 홀 | dG1fbzNIU3k0SjY4S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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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북망산이 멀다더니 저 건너 저 건너가 북망이네.
00:12 다들 잘 가유.
00:17 일곱 사자님들 오신다고 혀서 집신하고 노잣돈 담았구먼유.
00:29 장사가 끝날 때까지 곡을 해주시게. 부탁하니.
00:35 예.
00:37 한양길 올곡 허발터인데 몸성이.
00:44 부디 장운곡도 혀서 소원 선취하시게.
00:52 아.
01:13 어르신. 쇳내가 정성껏 구천길 빌어드리겠구먼유.
01:22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1: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