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6·25 맞춰 '김정은 비난' 대북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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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 6·25 맞춰 '김정은 비난'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25 전쟁 발발일인 어제(25일) 대북전단과 의약품 등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박상학 대표는 "어젯밤 10시 경기도 김포에서 전단 20만장과 마스크 1만장, 타이레놀, 소책자를 대형 풍선 20개에 달아 북쪽으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에도 대북전단을 보냈습니다.

정부는 민감한 남북관계 등을 고려해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박상학 #대북전단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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