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 전환도 적극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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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 전환도 적극 강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자 정부가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를 검토 중입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현재 희망 생산자와 유통업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천일염 이력제를 의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도 조사원이 염전을 방문해 생산, 출하 기록사항, 출하 단계 이력 표기 적정성을 점검한다며, 포대갈이와 수입산 섞어팔기 등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천일염_이력제 #후쿠시마_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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