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해촉…이용관 이사장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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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해촉…이용관 이사장은 사의 표명

부산국제영화제 임시 총회에서 조종국 운영위원장의 해촉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어제(26일) 지난 1차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조종국 운영위원장을 찬성 16표, 반대 12표로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무대행 체제를 위한 규정도 개정해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과 조종국 전 운영위원장을 대신해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와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각각 직무를 대행합니다.

이어 이용관 이사장은 지난 5월 허 집행위원장의 사퇴 발표 후 계속된 내외부 갈등 등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부산국제영화제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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