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휘는 대중교통비...한 푼이라도 더 아낄 '꿀팁'은? / YTN

요즘은 대중교통비도 만만치 않죠.

직장인 대부분에게 대중교통비는 피할 수 없는 고정 지출인데요,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카드의 혜택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바로 '알뜰교통카드'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회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대중교통비 지출액을 한 달 평균 21.3%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달부턴 이름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바뀌면서 혜택도 늘어납니다.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차례 넘게 이용한다면,

마일리지 적립이 기존 월 최대 44차례에서 60차례로 확대됩니다.

자연스럽게 적립금도 늘어납니다.

월 최대 4만 8,000원에서 6만 6,000원이 되는 거죠.

사용량과 이동 거리에 따라선 한 달에 2만 원 가까이 더 아낄 수 있는 셈입니다.

카드 종류는 크게 선불형과 후불형으로 나뉘는데요,

카드에 따라선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자체 혜택이 포함돼 있기도 합니다.

혜택이나 연회비가 조금씩 다르고,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사업이 개편되면서 새로 출시한 상품도 있으니,

신청 전 자신의 생활에 맞는 상품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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