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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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리뷰

■ IAEA "안전기준 부합…방사능 영향 미미"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방류에 따른 인체와 환경의 방사능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정부 '신중 모드'…그로시 사무총장 7일 방한

우리 정부는 곧장 입장을 내지 않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체 검증 보고서에 공식입장도 함께 담겠다는 방침입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는 7일부터 우리나라를 방문해, 보고서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 호우특보 확대…호우·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에 이어 강원 내륙까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호우와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윤대통령 "정치파업·불법시위 굴복 안해"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 파업과 불법 시위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무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면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1만2,130원 vs 9,650원…여전한 격차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여전히 격차는 컸습니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보다 80원 적은 1만2,130원, 경영계는 30원 오른 9,65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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