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한 볕에 습도까지 더해져, 낮 동안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웠습니다.
초복인 내일은 삼복더위라는 말에 걸맞게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 24도, 대전과 광주 25도, 강릉 26도 등 밤사이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1도, 강릉 32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삼복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복날이 되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재료를 손질한 후 손과 주변 식기를 철저하게 세척하고,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다른 식재료와 꼭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리 시 완전히 익힌 뒤에 섭취해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초복인 내일은 무더위 속에 소낙성 비도 내립니다.
수도권, 충남과 전북 북부에 120mm 이상,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북부에도 최고 100mm의 큰비가 쏟아지겠고, 오후부터 시간당 30~60mm의 호우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여서, 적은 비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호우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710184629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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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1도, 강릉 32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삼복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복날이 되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재료를 손질한 후 손과 주변 식기를 철저하게 세척하고,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다른 식재료와 꼭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리 시 완전히 익힌 뒤에 섭취해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초복인 내일은 무더위 속에 소낙성 비도 내립니다.
수도권, 충남과 전북 북부에 120mm 이상,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북부에도 최고 100mm의 큰비가 쏟아지겠고, 오후부터 시간당 30~60mm의 호우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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