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쌍둥이 판다 태어나…"집중 케어 후 공개"

에버랜드서 쌍둥이 판다 태어나…"집중 케어 후 공개"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는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에 각각 태어났습니다.

출산 당시 새끼 판다들의 몸무게는 180g과 140g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에 태어난 푸바오는 현재 몸무게가 100㎏에 육박합니다.

에버랜드 측은 "쌍둥이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집중 케어한 후 공개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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