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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서울 전세 비중 48%…12년 만에 최저

전세 사기와 역전세난 우려 등으로 상반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이뤄진 주택 전월세 거래 27만 7,769건 가운데 전세 거래는 13만 5,771건으로 48.9%를 차지했습니다.

상반기 기준 서울의 전세 거래 비중이 50%를 밑돈 것은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단독 주택과 다가구의 전세 비중은 27.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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