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저출생 영향으로 4년 새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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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저출생 영향으로 4년 새 10% 감소

올해 서울시 학생 수가 2019년에 비해 10%가량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2.6%, 2019년 대비 10% 줄어든 85만 7천여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정연도에 출생이 일시적으로 느는 현상도 있지만 저출생 기조에 따라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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