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태풍 북상에 잼버리 긴급 점검…수도권 이동 가능성

윤대통령, 태풍 북상에 잼버리 긴급 점검…수도권 이동 가능성

태풍 '카눈'이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대체 계획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계획을 보고받고 상황을 점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대체 계획이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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