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하중 분담 25% 이상이면 무량판 안전 점검 대상

  • 작년
기둥 하중 분담 25% 이상이면 무량판 안전 점검 대상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과 주거동 등 293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정부가 구체적 안점검점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무량판과 벽식 구조가 혼합된 주거동의 경우, 기둥이 분담하는 하중이 25% 이상일 경우에만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자체 등은 구조계산서상 보강철근 위치와 갯수를 확인한 뒤 설계대로 시공됐는지를 확인하는데, 다음달까지 전수조사를 끝내고 부실한 곳은 보수 보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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