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8일 뉴스투나잇1부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18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국회 체포동의 절차 시작…"단식 계속"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윤관석 "100만원씩 담긴 돈봉투 20개수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 측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100만원씩 담겨 있는 돈봉투 20개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다만 아직 검찰이 수사 중인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경찰조직 개편…전국 순찰인력 9천명 늘린다

경찰이 내근 부서를 축소·통폐합하고 강력팀 형사들을 우범지역에 투입해 순찰 인력을 9천명 넘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청부터 일선 경찰서까지 범죄예방 전담 부서를 신설해 치안 업무를 수사에서 예방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 한미, 맞춤형억제전략 연내 개정…북핵대응 계획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반영해 올해 안에 맞춤형 억제전략, TDS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한미 미사일 대응 정책협의체를 매개로 한 '미사일 방어 공동연구'에 착수키로 합의했습니다.

■ 이란 "韓동결자금 입금…미국과 수감자 맞교환"

미국의 제재로 한국의 은행에 동결됐다가 해제된 이란의 석유 수출대금이 이란에 전달됐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 60억달러가 카타르로 송금됐다"며 "이에 따라 미국과 죄수 교환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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