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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 도발중단 촉구"…다자무대 첫 공동발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 회원국 총회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비핵화 조치를 공동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 대표인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는 현지시간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총회에서 178개 회원국 대표가 모인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한미일 공동 발언을 대표로 발표했습니다.

3국은 또 이날 IAEA 회원국들이 표결없는 합의로 북한의 핵프로그램 중단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점을 강조하면서 "컨센서스 채택은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IAEA총회 #북핵프로그램 #한미일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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