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에 열쇠 보관한 가게 노려…상습절도범 또 실형
소화전에 열쇠 보관한 가게 노려…상습절도범 또 실형
가게 바깥 소화전이나 배전반에 매장 열쇠를 두는 상가를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에게 또다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월 전국에서 매장 밖 소화전 등에 열쇠를 보관한 식당과 카페 등에 몰래 들어가 22차례에 걸쳐 약 700만 원의 재물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A씨는 2015년부터 절도 행각을 수차례 벌여 총 8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출속해 다시 절도를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서울중앙지법 #절도 #징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가게 바깥 소화전이나 배전반에 매장 열쇠를 두는 상가를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에게 또다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월 전국에서 매장 밖 소화전 등에 열쇠를 보관한 식당과 카페 등에 몰래 들어가 22차례에 걸쳐 약 700만 원의 재물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A씨는 2015년부터 절도 행각을 수차례 벌여 총 8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출속해 다시 절도를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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