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이자지출 2년간 52%↑…이자부담 '역대 최대'
최근 2년간 금리가 3% 포인트 오르면서 가계의 소득대비 이자 부담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월평균 8만 6천원이었던 가계의 이자지출은 2년 13만1,000원으로 52% 급증했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월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7%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특히 전세로 사는 가구의 이자 비용은 월평균 21만4천원으로 2년 전 10만2천원보다 110%나 늘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이자지출 #이자비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최근 2년간 금리가 3% 포인트 오르면서 가계의 소득대비 이자 부담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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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월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7%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특히 전세로 사는 가구의 이자 비용은 월평균 21만4천원으로 2년 전 10만2천원보다 110%나 늘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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