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사활 건 ‘강서 대전’…소속 의원들 총동원령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신지호 전 국회의원,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삼행시까지 등장을 했어요. 사실 여야 할 것 없이 지금 총력전, 당력을 여기에 모으고 있는데.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님. 국민의힘도 지금 여기 보면 나경원 전 의원이나 김성태 전 의원, 당협위원장이니까 많이 가더라도. 거의 지금 총동원령이 다 각 당 내려진 상태인 것 같아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그렇죠. 총선 앞두고 이제는 선거가 없잖아요. 6개월 남은 선거에 대해서, 물론 승패 여부에 대해서 과대한 해석은 지양해야겠지만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저희가 후보를 공천한 이상 당력을 집중해서 반드시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책임 있는 여당의 자세다. 그래서 당대표를 비롯해서 나경원 전 의원, 김성태 전 의원 이런 분들이 다 총출동해서 지금 김태우 후보를 돕기 위한 유세전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다만 이 선거 자체가 그 언론에서는 자꾸 과대해석을 하는 것, 저는 좀 동의하기가 어려워요. 서울 25개 자치구 중의 하나인데 이 선거 결과를 가지고 무언가 지는 쪽은 어떻게 되고 이기는 쪽은 어떻게 되고 이렇게까지 볼 것이냐.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대리전 아니냐, 이런 것까지는 너무 오버다. 이 말씀 하시는 거예요?) 그렇죠. 구청장 선거예요, 딱 한 군데. 인구 50만 정도 되는. 그래서 이런 과대한 해석은 지양한다. 다만 선거는 선거이기 때문에 저희가 온 당력을 동원해서 하는 것이 도리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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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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