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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과일 가격 급등…소고기 가격은 하락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가을 나들이 철에 주로 찾는 먹거리 가격도 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홍로 사과의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약 43% 올랐고, 배는 14% 상승했습니다.

나들이 철 많이 찾는 쌈 채소 가격의 경우 청상추는 약 51%, 깻잎은 15% 비싸졌고, 대파도 1년 전보다 22%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축산물 가격은 소폭 떨어져 소고기 안심 1+ 등급 기준 11% 넘게 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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