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미, 이스라엘에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 추가 배치

  • 10개월 전
[뉴스초점] 미, 이스라엘에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 추가 배치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이란, 헤즈볼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어서오세요.

이스라엘군이 곧 가자지구를 공격할 것이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그러자 이란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보냈어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도 "때가 되면 이스라엘에 맞서겠다"며 참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이런 와중에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주요 공항에 공습을 가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이 갑자기 시리아를 공습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이란에 헤즈볼라, 시리아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관여하는 행위자가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로 보냈는데요?

일각에서는 오히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도가 더 높아지는 것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SNS 여론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마스가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숨진 소녀의 장례식 영상을 올렸는데 인형으로 들통났고요. 온라인상에는 가짜영상과 글들이 무수히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전쟁의 한 부분이라 볼 수 있을까요?

자극적인 선전전이 SNS로 확산하자 가짜영상과 글을 제대로 관리하라는 비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EU는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엑스나 메타 측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삭제하곤 있지만 근본적인 대응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엑스 CEO인 일론 머스크는 "광고 매출이 엄청나게 줄었다"며 불평했습니다. 텔레그램 측도 "정보 차단 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며 하마스 관련 채널을 그대로 유지할 거라 밝혀 논란입니다. 이 상황 어떻게 해결해야겠습니까?

#이스라엘 #항공모함 #가자지구 #헤즈볼라 #이란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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