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씬속뉴스] 복권 당첨금 받으러 갔더니 "이미 돈 받아갔다"고?! 범인, 알고보니...

지난 4일, 복권 1천만 원어치를 구매해

176만원이 당첨된 영상을 올린 유튜버 허팝

그.런.데. 뒤이어 올라온 영상의 제목은

"로또 당첨금 도둑맞았습니다"...?!


"여기 로또를 가지고 근처에 있는
로또 가게를 가서 '5천 원으로 바꿔주세요'
하면은 로또 매장 직원이 이거 이미 바꿔간
로또라고 돈으로 못바꿔준다는 거예요."

복권은 허팝의 손에 쥐어져 있는데,

당첨금 5천 원은 이미 누가 받아갔다는 것!

지급이 처리된 복권방을 알아내 연락해보는데


"아~ 이게 아무래도 종이이다보니까
QR코드나 바코드 부분이 찢어지면 여기 적혀있는
숫자로 매장에 전달해서 돈을 받아간 것 같은데"

종이 없이도 복권에 적힌 35자리의 검증번호를

입력해 돈을 받아갈 수 있는데, 누군가 마음대로

입력한 숫자가 해당 복권 번호와 일치했을 거란 답

하지만! 알고보니 거짓이었던 해명

복권 운영사는 18일 홈페이지에

"해당 복권방에서 유튜버 영상에 노출된 당첨
티켓 검증번호를 수기입력해 고의로 당첨금을
지급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CCTV까지 확보…수사기관 고발 검토할 것"

범인은 바로 허팝 영상을 본 복권 판매인

누리꾼들 반응 줄이어

"조심해야겠다"

"5천 원이 문제가 아니라 상습범이면 큰 문제다"

#로또 #복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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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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