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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인요한, 오늘 오후 '국민의힘 혁신위원' 발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잠시 후 당 쇄신을 함께 할 혁신위원을 발표합니다.

'구인난' 우려가 불거진 상황에서 인 위원장이 당 통합을 이끌 혁신 위원들로 어떤 인사들을 선택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의 정치권 이슈,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오늘 오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원외 인사와 여성, 비영남권, 청년 등 다양한 성향의 인물들이 전면에 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인요한 혁신위원장, 혁신위가 공천 룰까지 들여다볼지에 대해 "집 같은 건 기초를 잘 다져놓으면 잘 되리라 본다"고 답변했거든요. 일견, 공천 룰에 손을 대지 않겠다는 의미로도 들리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어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비공개로 예방하며 '혁신위 힘 싣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 수석은 "혁신위가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 한다"며 대통령실이 "당 공천과 운영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런 이 수석의 발언들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 수석 공언대로, 건강한 당정관계가 앞으로도 죽 유지 될까요?

이준석 전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신당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는 "배제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창당 결심 시점을 총선 100일 전으로 거론 한 바 있는데요. 어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또 '120일 한계선'을 이야기 했더라고요. 이 때쯤 되면 이 전 대표의 정확한 의중을 알 수 있을까요?

현재 이 전 대표의 정확한 심경은 뭐라고 보세요. 신당 창당설에는 여전히 여지를 두고 있지만, 탈당한 신인규 전 부대변인 신당 합류설에는 선을 긋고 있거든요. 일각의 전망대로, 결국 탈당 후 복당이라는 '홍준표 모델'을 따르게 될 수도 있을까요?

총선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의 공개행보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 후 처음으로 '4대강 보 걷기' 행사에 참석하는가 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아버지의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여권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는데요.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이후 보수의 위기라는 분석 속에 이들 전직 대통령들의 공개 행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이들의 행보, 이번 총선에서도 보수층 결집에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세요?

문 전 대통령은 현재 SNS로 지지층과 소통하며 가끔씩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상황인데요. 총선이 가까워오면서, 더 목소리를 키울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런 문 전 대통령이 총선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세요?

이재명 대표가 현재, 당의 전·현직 원내대표단와 오찬회동을 갖고 있습니다. 계파를 넘어선 인사들과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입법, 당 통합 등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의미 있는 '통합안'이나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헌법재판소가 잠시 후인 2시,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킨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가 적법했는지를 판단합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민주당의 직회부가 정당했는지 따져달라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는데요. 헌재,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만일 헌재의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의 손을 들어줄 경우, 내달 처리를 예고한 두 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는 어려워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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