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자리'를 노려라...K팝 그룹 신기록 경쟁 / YTN

  • 작년
연말을 앞두고 4세대 아이돌 그룹이 잇따라 신곡을 발표하며 K팝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새기고 있습니다.

'군백기'로 단체 활동을 잠시 중단한 BTS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건데, 솔로로 활약하는 BTS 멤버들의 사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기록소년단' BTS의 레코드에 도전하는 4세대 대표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입니다.

한국과 일본 5개 도시에서 열 차례에 걸친 대규모 돔 투어를 성사시켰고, BTS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세 번이나 찍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발매하는 미니앨범을 통해 새 기록을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BTS 소속사 동생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해외 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9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룹 세븐틴은 올해에만 앨범 1,000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무서운 팬덤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9개월 만에 '천만 장 아티스트'로 올라선 세븐틴은 최근 발표한 '음악의 신' 앨범으로 활동 정점을 찍겠다는 각오입니다.

[디노 / 세븐틴 :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금까지 더 높은 곳 더 넓은 곳을 향해서 달려왔고 쉼 없이 달려온 끝에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의 순간인 세븐틴의 헤븐이 펼쳐졌다고 생각합니다.]

BTS가 단체활동을 멈춘 사이 4세대 아이돌이 새로운 도전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솔로로 활약하는 BTS 멤버들의 방어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정국과 지민은 솔로곡으로 각각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을 찍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국은 다음 달 정규앨범을 내며 본격적 활동을 앞둔 만큼,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K팝 그룹의 왕좌 쟁탈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YTN 차정윤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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