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이번 순방, 스마트팜 관련 MOU 4건 체결...커다란 잠재력" / YTN

  • 작년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뒤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부처별 후속 조치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통령실 참모들이 지난주 직접 들은 민생 현장의 생생한 국민 목소리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인데요.

국무회의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올해 초 UAE 국빈 방문에 이어 중동 Big 3 국가와의 정상외교를 완성하였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저와 동행한 130여 명의 경제사절단은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총 202억불 규모,63개의 MOU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작년 말 사우디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시 체결한 290억불 MOU와 올해 초 UAE 국빈 방문 시에 발표된 300억불 투자 약속까지 합하면 우리 기업을 위한 792억불, 약 107조원 규모의 거대한 운동장이 중동 지역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수출과 수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와 민생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사우디 아람코가 9조 3천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에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건설 시공 기간이 3년 반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건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람만 현재 1만 7천 명에 달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물류, 개발, 생산 분야의 일자리 전후방 파급 효과는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사우디에서 수주한 가스플랜트 사업은설계, 엔지니어링, 기자재 생산과 해외사업장 파견 소요를 모두 합치면 수천, 수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카타르에서 수주한 LNG 선박은 한 척을 건조하는데 약 1만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됩니다.

전후방 파급 효과를 따지면일자리 창출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이런 선박 17척의 건조 계약이 체결된 것이고, 추가로 27척에 대한 본계약 협상도 막바지에 있습니다.

올해 초, UAE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MOU를 체결한 스마트팜 업체의 경우 1년도 되지 않아 고용이 20%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번 중동 순방에서도 스마트팜 관련 MOU가 4개 체결되었습니다.

우리 정부 들어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스마트팜은 수직 농업에 대한 수요가 무궁무진한 중동 지역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식계약과 신규 채용 소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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