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2%대 성장"…전방위 구조개혁 주문
한국 경제가 오는 2028년까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국제통화기금, IMF가 전망했습니다.
IMF의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높아졌다가, 이후로는 2.1~2.3% 범위에서 소폭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당장 올해와 내년 성장 전망치는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중기적인 시야에서는 2%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를 위험 요인으로 꼽으며, 해결책으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젠더 격차 축소 등을 제안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보고서 #한국경제성장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한국 경제가 오는 2028년까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국제통화기금, IMF가 전망했습니다.
IMF의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높아졌다가, 이후로는 2.1~2.3% 범위에서 소폭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당장 올해와 내년 성장 전망치는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중기적인 시야에서는 2%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를 위험 요인으로 꼽으며, 해결책으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젠더 격차 축소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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