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엑스포 유치 혼신"…치열한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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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엑스포 유치 혼신"…치열한 각축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BIE 회원국 대표를 상대로 부산 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위상을 뽐내는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소통의 엑스포이자 현재와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부산을 알리는 총력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팀 코리아'와 함께 혼신의 대장정이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날(23일) 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열띠고 우호적인 편이었다"고 전하고, 다만 참석자 공개에는 말을 아끼며 "격렬한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부산_엑스포 #윤석열_대통령 #프랑스_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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