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그룹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방시혁 의장, 박지원 CEO,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가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5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하이브 경영진 3명을 포함해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명을 발표했습니다.

방 의장은 세 번째, 박지원 CEO는 두 번째, 스쿠터 브라운은 여섯 번째로 명단에 포함됐는데, 국내 한 기업에서 3명이 동시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이브는 전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하이브가 더 이상 K팝 팬들만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며, 힙합 레이블 QC 홀딩스를 인수하고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출범시킨 올해 성과를 조명했습니다.

아울러 하이브가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현지 시장에 K팝 제작 시스템을 접목해 걸 그룹 캣츠아이를 선보인 점과 BTS 정국을 '솔로 팝스타'로 성공시킨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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