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주 연쇄살인범 "강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진술

  • 9개월 전
고양·양주 연쇄살인범 "강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진술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 있는 다방에서 여성 업주들을 살해한 남성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해 스스로 약하다고 느꼈다"며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최근 경기 양주시 광적면과 고양시 일산서구의 다방에서 각각 여성 점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다방업무 #연쇄살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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