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교사에 지원금 지원

  • 6개월 전
교총,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교사에 지원금 지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원이 무분별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경우 심사를 통해 치유·회복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원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큰 정신·경제적 고통을 겪게 된다"며 "기존 지원이 사후 대응 성격이 강했던 점을 고려해 선제지원 제도를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총은 다만 성적 학대 혐의가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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