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또 스토킹 피해'... 경찰 '이유 확인 안 해줘' [지금이뉴스] / YTN

  • 8개월 전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뉴욕 타운하우스에 침입한 괴한이 체포됐다고 뉴욕포스트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지난 20일 오후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스위프트의 타운하우스에 침입을 시도하다 실패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스위프트의 집이 있는 거리에서 한 건물의 문을 열려고 했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이 남성이 스위프트의 집에 침입하려 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7년 소환에 응하지 않아 이미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뉴욕주 버펄로로 떠나, 사건 당시 집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스위프트의 자택에는 이전에도 침입 혹은 침입 시도가 있었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각각 다른 두 남성이 스위프트의 집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고, 2019년에도 한 남성이 같은 혐의로 보호명령을 받았습니다. 테일러의 뉴욕 집 외에도 로드아일랜드, 로스앤젤레스의 자택 등에서 스토커들의 무단 침입 시도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기자 | 이유나
AI앵커ㅣY-ON
자막편집 |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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