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호주 외교장관과 첫 통화…"방산협력 강화"

조태열, 호주 외교장관과 첫 통화…"방산협력 강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방산분야에서의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통화에서 호주가 지난해 차세대 보병전투차량사업을 위해 우리 기업의 '레드백 장갑차'를 수입하기로 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회의의 빠른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며 방산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연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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