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원팀어디로? '손흥민·이강인' 충돌까지...클린스만 거취, 결론은 / YTN

  • 7개월 전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안컵 이후,한국 축구계에 불어닥친 후폭풍이거셉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할 것이냐 말 것이냐이 논란에 더해서,대회 기간 있었던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갈등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함께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어제도 아주 시끌시끌했습니다. 지금 축구계 관련 뉴스로 온라인이 떠들썩한데, 축구 준결승 요르단전 경기 전날 밤에 대표팀 선수들 간에 갈등이 있었다. 이게 어제 뉴스가 보도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어요.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박문성]
일단 영국의 매체죠. 더 선을 통해서 최초 보도가 됐고요. 또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오전에 대한축구협회가 인정을 했죠.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우리가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 경기를 앞두고 있었는데 전날 저녁 식사 시간에 이강인 선수를 포함해서 몇몇 선수들이 탁구를 치려고 했었고 또 그런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가 다음 날 중요하니까 좀 더 팀워크를 다지는 함께 행동을 하자. 일부만 빠져나가서 탁구를 치면 문제가 되지 않겠냐라고 하는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이 있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가 또 손가락을 다쳤다, 이 소식까지 전해진 상황인데 이게 빅매치 전날 저녁식사 자리가 큰 의미가 있는 자리인가 보죠?

[박문성]
아무래도 중요한 경기니까 전날 그런 자리를 통해서 선수들이 이야기도 좀 나누죠. 주장이라든지 감독이 어떤 이야기도 하고 또 마인드 컨트롤도 하게 되고 또 우리는 전통적으로 보면 식사시간에 그런 걸 할 경우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특히 전날이고. 또 생각해보면 우리가 아시안컵 16강, 8강을 되게 어렵게 갔었어요.


이강인 선수는 어제 사과문 올렸더라고요. 거기 내용을 보니까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하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문성]
이것은 당연히 잘못한 거죠. 지금 어떤 이유든 간에 선수단에서의 물리적인 충돌. 부상까지 이어지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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