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전국 한방병원 등 야간·공휴진료 확대"

한의사협회 "전국 한방병원 등 야간·공휴진료 확대"

대한한의사협회가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 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공휴일 진료 확대'를 추진합니다.

한의사협회는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등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감기와 소화불량 같은 기본적인 1차 진료와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처치 및 연계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는 양의계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한다"며 정부에는 "필수의료분야에서의 한의사 인력 투입 확대 정책을 즉각 실시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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