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불패’ 깨진 與…구자룡·장예찬 본선행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어제 국민의힘의 공천의 정확히 말씀드리면 이거죠. 경선 결과가 발표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번 보시죠. 먼저 목소리를 들어볼까요. 그러면 어제 경선 결과가 발표가 됐는데 현역을 누르고 어떻게 보면 두 명이 현역을 누르고 이번에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그 주인공, 누구였을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부산 수영에서는 지금 현역 의원이 국민의힘의 전봉민 의원인데 경선 결과 장예찬 전 쳥년최고가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이 됐고. 부산에서 칙칙폭폭 KTX를 타고 양천 지역으로 한 번 와보시죠. 서울 양천갑에서는 국민의힘의 현역 비례대표 조수진 의원이 거기에 이제 공천 신청을 했었는데 조수진 의원을 누르고 구자룡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경선에서 통과가 되어서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러니 두 명의 의원들이 사실상 이제 출마를 접어야 되는 상황이 됐는데. 서정욱 변호사님, 이 부분은 좀 어떤 평가가 가능할까요?

[서정욱 변호사]
이것이 바로 저는 시스템 공천이 주는 감동이다. 이렇게 보이고. 민주당에 30대 청년이 현역을 이긴 것이 있습니까? 지금 장예찬 최고 30대입니다. 청년이 신인이 현역 이긴 예가 민주당에 있나요? 이 얼마나 감동입니까. 그다음에 40대 청년이에요. 구자룡 청년 약간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한두 살 정도. 40대 신인 아닙니까. 그런데 조수진 최고위원까지 한 현역을 양천갑에 꺾은 거예요. 이것이 바로 국민의힘의 시스템 공천의 힘입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공천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조용한 감동. 조용한 감동. 이렇게 봅니다. 두 명 더 소개하면 바로 한동훈 위원장이에요. (한동훈 위원장이 왜요?) 불출마했는데 이재명 대표 불출마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 대표 불출마 결단할 수 있습니까? 본인 방탄 때문에 못하잖아요. 한동훈 위원장 불출마, 얼마나 감동입니까. 그다음에 한 명 더. 장제원 의원. 지금 이재명 대표 최측근 중에 불출마 한 사람 있습니까? 장제원 의원했잖아요. 최측근 불출마했잖아요. 저는 한동훈, 장제원, 그다음에 구자룡, 장예찬 이런 공천이 바로 조용한 감동. 이런 공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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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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