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민주, 홍영표 컷오프...與, 늙은 공천 지적에 "보완할 것" / YTN

  • 7개월 전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이 4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국회에선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선거구 문제와 얽혀있던 쌍특검 법안 역시 오늘 재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여야의 공천을 두고도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정국 현안,정옥임 전 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합의가 됐습니다. 이 얘기부터 먼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여야가 선거구 획정 문제를 합의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합의사항들이 다 나오거나 분석되지는 않았어요. 총평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정옥임]
어차피 지금 선거가 코앞이다 보니까 이거 합의하지 않을 수가 없는듸 데다가 지금 하나의 레버리지가 쌍특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선거구획정 극적 합의, 오늘 쌍특검 재표결도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아마 그대로 존치하되 쌍특검 재표결은 그러면 민주당이 원했을까, 아니면 국민의힘이 원했을까를 보면 대충 그 안에서 어떤 협상이 이루어졌는지 우리가 가늠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비례대표가 한 석이 줄어서 46석이 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구는 254석이 되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어디가 줄고 늘었는지 좀 분석해 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비례가 하나 줄어드는 것, 어떻게 보고 계세요?

[서용주]
일단 여야 간에 기본적으로 지역구에 대해서 물러설 수 없는 계산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기본적으로 부산 감축을 민주당에서 얘기했었고 서울, 전북을 줄여야 된다는 게 국민의힘의 요구였어요. 이 부분이 한치도 지역구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국회의 정개특위 자체가 의원들이 위원으로 있지 않습니까? 결국 이해당사자들이에요. 거의 지켜야 되고요. 기본적으로 선관위의 선거구획정위에서 안이 넘어오면 결국에는 국회 정개특위에서 그 안을 논의해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된 결과를 다시 선관위 선거구획정위로 넘깁니다. 그래서 그 요구안이 다시 또 넘어와요. 이런 과정들을 거치는 것인데 제가 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을 앞두고 국민들한테 욕 먹을 수 없잖...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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