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루 결승골' 울산, 포항 꺾고 개막전 승리

  • 6개월 전
'아타루 결승골' 울산, 포항 꺾고 개막전 승리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개막전에서 라이벌 포항을 꺾고 K리그1 3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울산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일본인 미드필더 아타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수경기장에는 2018년 유료 집계 이후 울산의 개막전 홈 경기 역대 최다인 2만 8,683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울산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북은 안방에서 대전과 1-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전반 10분 만에 대전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안현범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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