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총선 D-35' 여야, 공천 막바지...잇단 '파열음' / YTN

  • 6개월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전원책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35일 앞두고 여야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들으신 대로 각 당마다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총선큐,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설훈 의원 나갈 때는 연산군이라고 했고, 오늘 홍영표 의원 같은 경우 가짜 민주당을 떠나겠다라고 남기고 떠났습니다.

[전원책]
홍영표 의원이 이른바 친문 좌장으로 불리는데 좌장을 임종석 비서실장으로 하든 홍영표를 하든 원내대표를 했으니까 아마 구심점은 될 겁니다. 그런데 이분이 멘트를 아주 준비를 했더라고요. 3개를 했는데 하나는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 탈당한다. 민주당에서 민주를 빼버리면 뭐가 남습니까? 당밖에 안 남잖아요. 더불어당 아니에요. 그래서 아주 섭섭함을 토로를 했고, 두 번째는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다, 이 얘기를 했습니다.

본인이 정치적 학살이라고 한 이유를 많이 들었는데 우선 현역 의원 평가, 본인이 하위 10%를 받았지 않습니까? 원내대표를 지낸 분인데도 하위 10%를 받았는데 이거 엉터리 평가다. 두 번째는 비선해서 현역 배제를 한 여론조사를 했다. 이것도 잘못된 것 아니냐. 지금까지 많이 나왔던 문제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멀쩡한 지역구를 왜 전략지역구로 지정을 하느냐.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 얘기를 했고. 네 번째는 그래서 급기야 경선 배제를 하더라, 이 주장을 한 겁니다.

세 번째 준비된 멘트가 뭔가 하면 민주당은 결국 총선 승리보다는 반대 세력 제거에 몰두를 한다. 이른바 이재명의 사당화 논란입니다. 그 얘기를 마지막에 강조를 했어요. 그래서 본인은 탈당을 한다. 잘 있어라, 민주당. 나는 탈당한다. 얼마나 한맺힌 이야기를 하는지, 제가 방송을 지켜보면서 우리 정치가 이렇게 이합집산이 심하지만 저렇게 원내대표를 한 정당에서 막상 떠나려고 하면 발은 잘 안 떨어질 겁니다. 그런데 이제 당이 친명 일색으로 바뀌니까 남아 있기도 좀 곤란하다. 이런 분위기를 오늘 물씬 풍겼습니다.


그렇군요. 홍영표 의원, 탈당 이후 거취에 대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거든요. 잠깐 듣고 또 변호사님 말씀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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