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새벽배송 전국 확대되면 지방 삶 좋아질 것" / YTN

  • 6개월 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새벽 배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 맞벌이 부부와 1인 청년 가구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어제(6일) 오전 경기 김포시에 있는 SSG닷컴 새벽 배송 서비스 물류 기지를 찾아 정부가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도 새벽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영업 규제를 합리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쿠팡과 마켓컬리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수도권과 각 지역 거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두고 새벽 배송을 하고 있지만.

강원, 제주, 호남 대부분 등은 새벽 배송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정부는 대형마트가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인터넷 주문 배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법이 개정되면 400개에 달하는 전국 대형마트가 물류기지로 활용돼 해당 지역 주민들도 새벽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는 현행 유통산업법에 따라 새벽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영업할 수 없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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