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언론시민행동, '국회의원 특권 폐지 촉구' 토론회

바른언론시민행동, '국회의원 특권 폐지 촉구' 토론회

바른언론시민행동 등 4개 시민단체는 오늘(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촉구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회의원들에게 부여된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 과도한 특권으로 국회가 추락하고 있다"며 특권 폐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축사를 보내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봉사자임에도 200여가지의 시대착오적인 특권과 특혜를 누리고 있다"며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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