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출국금지 이의신청...공무 수행 감안해 처리" / YTN

  • 6개월 전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공수처의 출국 금지 조치에 이의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호주 대사로 오늘 출국하는 이 전 장관이 이미 공수처 조사를 받았고, 공무 수행을 위해 출국하는 점을 감안해 이의 신청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박 장관의 출근길 발언을 직접 듣겠습니다.

[기자]
우선 이종섭 전 장관 지금 출국 금지 해제된 상태인지?

[박성재 / 법무부 장관]
본인의 이의 신청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지금 임명 발표 전에 이의 신청 냈던 걸로 나오던데, 거기에 대해 출국금지 상태인 걸 인지하셨던 건지요?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이의신청 들어오고 저희들이 알게 됐습니다. 이의신청이 들어왔으니까 거기에 따르는 이의신청을 절차에 따라서 처리할 것인데 어제 뉴스를 보니까 조사도 간단히 받으셨다고 그러고 또 개인적인 용무나 도주나 이런 게 아니고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러 간다고 언론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다 감안해서 이의신청 업무를 처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자]
그럼 아직 해제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되나요?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저희들이 아직 출입국과 관련된 부분의 결론이나 이런 내용은 언론에 공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다만 오늘 출국이다 보니까 혹시 대체가 안 된 상태에서는 가능하냐,문제는 없냐, 이런 지적이 많다 보니까요.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저는 그 내용은 아직 모릅니다. 오늘 출국이신가요?

[기자]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저는 그 내용은 모릅니다. 저희들 업무는 우리 기준대로 처리할 겁니다.

[기자]
그럼 심의위는 이미 개최한 것으로 보면 되는지.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우리 그런 거 말씀 안 드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 수사대상자다 보니까 출국하는 게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도 있는데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출국금지 여부는 수사기관에서 일단 판단해서 한 거고. 또 당사자가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거기에 맞는 어떤 처분을 해야 하는지는 저희드울 출국금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국관리본부에서 검토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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