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여야 격전지 순회 나서...중원 표심 훑기 / YTN

  • 6개월 전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여야 모두 격전지에서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의 선택, 특히 가장 관심인 지역들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봤으면 좋겠는데 우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방문했고. 사실 수원 사시잖아요.

[김상일]
저는 수원 생활권이고 용인 사람이기는 한데 용인의 일부가 완전히 사실상은 수원 생활권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수원이라고 얘기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거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뭔가요?

[김상일]
일단 모두가 민주당이고요.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도청소재지이자 민심이 흐르는 요충지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기에서 뭐랄까, 기세를 잡으면 그 주변 도시로 많이 분위기가 전파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수원이 5명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인데 저기가 흔들렸고 저기가 분위기가 넘어갔다, 이러면 그 주변 지역들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기를 집중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볼 때는 3번 갔잖아요. 더 갈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격하는 효과가 있을 만한 상황이 지금 발생했잖아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수원의 두 축이 김진표, 박광온 이렇게 있었는데 한쪽은 염태영으로 해서 어떻게 메웠는데 또 한축인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무너진 거거든요.

총선을 조금 더 정무적으로 생각했다면 이것까지 고려를 했어야 하는데 왜 안 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은 굉장히 분위기가 흐트러져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어쨌든 그걸 다잡기 위해서 이재명 당대표가 양평을 가고 그다음에 현 정권의 실정이 있는 곳, 내지는 논란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건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걸 더해야 돼요, 민주당은. 이종섭 장관의 호주 대사 이런 거 있잖아요. 그리고 지금 방통위의 방송 나와서 김건희 여사 특별법이라 안 하고 김건희 특별법이라고 하면. 그런데 이건 야당이 이름을 만들어서 붙인 건데 방송사를 제재하는 말도 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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